반응형 메인/사회복지사 길잡이10 사회복지사 가정방문, 질문보다 경청이 먼저인 이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에게 가정방문은 익숙한 업무입니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준비합니다.그런데 가정방문을 하다 보면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상담은 질문을 많이 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초년 사회복지사는 준비해 간 질문지를 빠짐없이 확인하는 데 집중하기 쉽습니다.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하나씩 확인하고 기록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하지만 질문과 기록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어르신이 먼저 꺼내고 싶었던 이야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가정방문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만은 아닙니다. 대상자의 생활과 욕구를 이해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기도 .. 2026. 8. 11. 사회복지사 진로 분야 9가지, 나에게 맞는 현장은? 지난달 실습을 마친 후배가 진로 상담을 하다 이런 말을 했다. 노인복지관이나 종합사회복지관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고 말이다. 사회복지사는 노인, 아동, 장애인뿐 아니라 의료, 정신건강, 학교, 가족, 공공영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일한다.선택지가 넓다는 건 장점이지만, 첫 실습이나 첫 직장을 아무 곳이나 정하면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아 조기에 지칠 수도 있다. 재가노인복지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진로 9가지를 정리해 본다. [사회복지사 진로 9가지 한눈에 보기]분야주요 현장핵심 업무노인복지노인복지관·재가복지기관·요양시설사례관리·돌봄 연계아동복지지역아동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보호·상담·자원 연계장애인복지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자립생활센터자립·권익옹호가족·여성복지가족센.. 2026. 8. 11. 40·50대 사회복지사 현실, 자격증보다 중요한 현장의 진짜 조건 지난달 강서구 재가복지기관 면접에 들어갔을 때, 지원자 여덟 명 중 다섯 명이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이었습니다. 한 지원자는 이력서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퇴직하고 나니 남 돕는 일을 하고 싶더라고요."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다만 30년째 복지 현장을 지켜본 입장에서 보면, 선의만으로 버틸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자격증을 손에 쥐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시대, 합격이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다사회복지사 2급은 학점은행제나 사이버대학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딸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가사를 병행하면서 1~2년이면 자격을 얻는 경우가 많아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자격증 하나로 종합사회복지관이나 공공기관 취업 문이 곧장 열릴 거라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2026. 8. 4.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 핵심 정리 "우리 처우는 누가 챙겨주나요?" 어르신 돌봄에는 그렇게 정성을 쏟으면서 정작 자신의 권리가 어떤 법에 담겨 있는지 모르는 종사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저 역시 시설장으로서 직원 면담을 할 때마다 이 법을 꺼내 설명하곤 했는데, 조문을 처음 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현장에서는 줄여서 '사회복지사법'이라 부르는 이 법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보수, 신분, 인권을 지키는 근거 법률입니다. 특히 2025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제정 이후 가장 큰 변화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법의 구조와 최근 개정 내용, 그리고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열고/닫기1. 이 법은 왜 .. 2026. 7.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