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메인/노인복지 현장17

2026년 기초연금 247만원 기준, 소득인정액부터 확인하세요 지난번, 정기 방문 어르신 댁에서 통장 잔액표를 함께 펼쳐놓고 한 참 계산한 일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매달 90만 원 정도인데 왜 기초연금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통장에 입금되는 숫자만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합니다.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라는 별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통장 잔액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날 어르신 댁을 나오면서, 비슷한 오해로 신청 자체를 포기한 분이 주변에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7만 원, 소득인정액으로 다시 읽기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으로 발표했습니다. 2025년 단독가구 기준이 228만 원이었으니 19만 원 오른 .. 2026. 9. 19.
2026년 노인 빈곤과 고독사, 재가복지 현장의 대응법 얼마 전 저희 기관 생활지원사 한 분이 이런 보고를 하여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담당 어르신께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고, 다행히 어르신은 무사하셨습니다. 어르신의 처음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전기세가 무서워서 그랬어..." 빈곤과 고독사는 한 어르신의 삶 안에서 같이 진행되는 위기이고, 재가복지 현장은 그 두 위기 사이를 잇는 마지막 연결선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빈곤과 고독사, 왜 함께 봐야 하는가현장에서 30년 가까이 어르신을 만나다 보면 빈곤은 통장 잔액의 문제로만 멈추지 않습니다. 생활비가 빠듯해지면 식사 횟수가 줄고, 약을 거르고, 병원 진료를 미루는 변화가 먼저 옵니다. 그런 다음은 사람 만나는 일도 피하게 .. 2026. 9. 18.
낙상예방 재가환경지원 시범사업, 현장에서 신청 도우며 확인한 것들 우리 기관에서 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하다 보면, 화장실 문턱이나 현관 턱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종종 봅니다. 실제로 문턱에 걸려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두 달 가까이 입원했던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젊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만, 뼈가 약해진 고령자에게는 골절과 장기 입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상은 고령자에게 가장 빈번한 안전사고로 꼽힌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낙상예방 재가환경지원 시범사업은 이런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어르신의 집 안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제도입니다. 현장에서 안내하던 자격 조건과 제외 기준, 지원 품목을 정리했습니다. 낙상예방 재가환경지원 시범사업이란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 안의 위험 요소를 .. 2026. 9. 17.
국민연금을 내면 기초생활수급자격이 탈락할까? 얼마전, 상담실을 찾은 어르신 한 분이 국민연금 통지서를 손에 쥐고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이거 받으면 기초수급 끊기는 거 아니냐?" 국민연금과 생활을 지탱해 주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동시에 마주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입니다. 그 불안 때문에 국민연금 가입 자체를 피하거나 일부러 안 내려는 분들도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국민연금을 낸다는 것 하나 만으로 수급자 자격이 곧바로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복지 제도는 생각보다 촘촘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내는 돈과 나중에 받을 돈이 수급 자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답니다. 국민연금 납부 자체로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대한민국 복지 제도는 나라에 연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연금에 가.. 2026. 9. 14.
2026년 통합돌봄 시행, 받던 서비스 그대로 유지됩니다 최근 상담에서 만나 뵌 어르신은 텔레비전에서 본 '통합 돌봄'이라는 말을 꺼내며 걱정부터 하셨습니다. 지금 받고 있는 방문요양이 혹시 없어지는 건 아닌지, 새로 뭘 신청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셨습니다. 방문요양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오시는데 그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지, 안부 전화도 계속되는지까지 불안해하며 하나씩 물으셨습니다. 통합 돌봄이 정확히 무엇인가의료, 요양, 돌봄, 주거를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한 번 신청하면 동네에서 묶어서 챙겨주는 제도입니다. 정식 명칭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고,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병원, 요양기관, 복지관을 각자 따로 다녀야 했습니다. 월요일엔 병원, 수요일엔 요양기관.. 2026. 6. 30.
반응형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소개 및 문의 · 면책조항

© 2026 복지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