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지털문화교육1 키오스크 앞에 멈춰 선 시니어 뒤에서 기다리는 시선에 주문포기 하나 우리는 지금 ‘무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물론 병원, 버스터미널, 주민센터까지 사람 대신 키오스크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한 변화일 수 있지만 많은 시니어들에게 키오스크는 여전히 어렵고 낯선 존재입니다. 특히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주세요라는 말 앞에서 어르신들은 큰 당황과 위축감을 느끼곤 합니다. 실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뒤에 사람이 기다리니까 더 긴장된다, 잘못 누를까 봐 그냥 안 사고 나온 적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기계를 다루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 변화 속에서 혼자 뒤처지는 듯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디지털 격차 문제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존엄감에 연결된 중.. 2026. 5. 17. 이전 1 다음